점심으로 스타벅스에서 음료랑 샌드위치를 먹으려고 어플을 켜고 12시 37분에 스타벅스 딜리버리 주문을 했습니다.
빨라도 너무 빠른 딜리버리
10분간 노트북을 켜고 작업을 좀 하고 있는데 갑자기 초인종이 울리더라고요? 스타벅스 어플을 켜보니 12시 48에 배달완료라고 떠 있었어요. 배달시간 약 10분!! (*지점마다 배달시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최애 메뉴 - 자몽 허니 블랙티
비대면으로 받았고, 빠르게 스타벅스 쇼핑백을 열어 잘 담겨 왔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메뉴는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와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BLT 샌드위치 2개를 시켰어요.
딜리버리로 주문하면 쏟지 않도록 배달용 캐리어에 튼튼하게 담겨 옵니다. 매장에서 주는 캐리어보다 훨씬 튼튼해요.
샌드위치는 따로 데워 달라고 요청하는 곳이 있었는데 데우지 않는 걸로 했어요. 데우면 비닐 채로 렌지에 데워주는 건지? 그렇게 받아본 적은 없어서 궁금하네요.
집에서 직접 데워먹기. 30초만 데워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자렌지에 1분 돌렸다가 눅눅해졌습니다.
퍼스널 옵션 적용 불가?
사이렌으로 주문하면 커스텀으로 클래식 시럽 빼고 자몽 시럽 2개 추가해서 먹는데 딜리버리로는 변경이 안되더라고요.
'배달 주문 시에는 음료의 품질 유지를 위해 커피/시럽(바닐라, 헤이즐넛, 카라멜)/우유 커스텀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쓰여져 있네요. 그래서 클래식 시럽이랑 자몽 시럽은 안되나 봐요.
이 맛에 자몽 허니 블랙티 먹지..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혹시 자몽 허니 블랙티가 최애이신 분 계신가요? 참 별거 아닌데 음료 한잔에 행복해집니다.
딜리버리 최소 주문 가능금액은 15,000원이고 배달비는 3,000원이예요. 배달비가 좀 부담스러울 수는 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배달이 와서 간편하게 스타벅스가 생각날 때 주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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