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P특징, 성향] 인팁이 결혼하면 자주 하는 말(feat. 귀찮음)

인팁남자를 짝사랑하거나 결혼 예정이신 분들이 계신가요? 혹시 사귀면서 그들의 무질서함과 귀차니즘에 혀를 내두르고 있진 않나요..?(숙연) 참고로 연애 때 모습은 쉽사리 바뀌지는 않더라고요. 지금 고칠 수 없다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포기하고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결혼한 INTP 인팁이 주로 내뱉는 말

 

• 여보!! 손톱깎이가 3개가 있었는데 다 없어졌어!!!
  (자기가 늘 제자리 안 둬서 잃어버려놓고 어리둥절한 인팁)
• 추운데 거실 러그 밑에 발 넣어도 돼?
  (아니.. 그러려고 깔아놓은 러그가 아니야..)
• 음.. 오늘은 귀찮은데 가지 말까?
  (어떤 때는 적극적일 때도 있지만, 쉽게 귀찮아짐)
• 욕실에 물건 아무렇게나 좀 뒀다고 그렇게 뭐라고 하냐..
  (있어야 하는 자리에 물건을 두지 않고 늘 상상 이상의 자리에 물건을 둠)
• 그건 별로 안 먹고 싶은데 다른 거 먹자. 여보는 뭐 먹고 싶어? → (떡볶이 먹자!) → 그건 별로 안 먹고 싶은데 다른 거 먹자. 여보는 뭐 먹고 싶어? → (샤브샤브 어때?) → 그건 별로 안 먹고 싶은데 다른 건 어때?
  (맨날 먹고 싶은 게 뭔지 물어봐놓고 대답해주면 계속 그거 말고 딴 거 먹자고 함)
• 지금 별로 안 하고 싶어, 이따가 할게
  (우선순위의 일이 아니면 항상 나중에 한다고 함)
• 딱히 생각 안 해봤는데...
  (A랑 B 중에 뭐가 더 좋아?라고 물어보면 결정을 못함. 한 번에 대답해주는 경우가 잘 없고 늘 딱히 생각 안 해봤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