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추천] NBB시그니처 & NBB어메이징

노브랜드가 처음 생겼을 때 브랜드가 없는 제품을 대기업에서 판매하는 아이디어가 신선하다고 생각했는데, 노브랜드 버거까지 영역을 확장해서 이제는 곳곳에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매장이 되었습니다. 

 

 

깔끔하고 쾌적한 노브랜드 버거

 

 

노브랜드 매장은 대부분 규모가 크고 쾌적하고 깔끔한 것 같아요. 주문은 여느 햄버거 가게처럼 키오스크로 진행하고 상품을 받을 수 있어요.

 

 

노브랜드 시그니처 메뉴

 

 

주문한 메뉴는 NBB시그니처와 NBB어메이징인데요. 사이드 메뉴 중 감튀 하나는 어니언 도넛으로 변경했고 인절미 치즈볼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양심상 콜라는 다이어트 펩시 콜라로 주문했어요.(몇 년째 다이어트 중..)

 

 

 

햄버거 포장지에 SN, AM, OR이 체크되어 있는데 무슨 표시인가 했더니 제품 약자라고 합니다.

SN : 시그니처(Signature)
AM : 어메이징(Amazing)
OR : 오리지널(Original)

 

NBB시그니처 vs NBB어메이징

 

 

NBB시그니처와 NBB어메이징 버거의 차이는 고기 패티가 1장인지 2장인지의 차이예요. 비교해보니 양상추, 토마토, 치즈, 패티 등 구성품은 같고 패티 장수의 차이가 있더라고요. 소스도 동일합니다.

 

결국 고기 맛이 더 느껴지거나 포만감의 차이이기 때문에 두 메뉴 중 선택하실 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치즈볼을 좋아해서 함께 주문한 인절미 치즈볼이 어떨지 제일 궁금했어요.

 

 

기대했던 인절미 치즈볼 맛

 

 

인절미 치즈볼은 3개가 들어 있는데, 한 입 베어 물면 인절미의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입안에 느껴져요.

 

바깥 부분은 바삭하다기보단 살짝 바삭과 쫀득의 중간쯤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치즈는 좀 늘어났어요! 치즈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햄버거 사이드 메뉴로도 괜찮은 것 같아요.

 

 

매번 먹는 햄버거 브랜드 말고 좀 색다른 게 드시고 싶을 때 이용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간단한 점심 메뉴로 노브랜드버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