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햄티제입니다.
그동안 ESTJ에 대한 특징이나 장점이 부각되는 글을 많이 작성했었는데요. 커뮤니티에 ESTJ 때문에 고통받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저희 집에서도 제 별명은 깐깐징어.. 아니면 고문관일지도...)
그래서 오늘은 ESTJ의 원리원칙주의와 그 깐깐함에 대한 글을 써보려 합니다. 개인의 경험에 기초한 글이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재밌게 봐주세요!
참을 수 없는 ESTJ의 깐깐함과 원리원칙주의
남을 잘 믿지 않는 엣티제
- 남의 말을 곧이곧대로 안 믿음. ESTJ는 본인이 경험한 것을 믿는다.
- 처음부터 너무 친한 척 다가오는 사람의 의도를 의심하고 경계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대편에게 똑같이 친절하게 굴 수는 있다.
그거 당연한 내 권리거든?
- 자신의 권리를 침해당하면 불같이 화를 내고 분노한다.
대충주의 & 낙관론자와는 친해질 수 없을 수도..
- 두루뭉술하게 대충 말하는 것을 싫어한다.
- 근거없이 낙관적인 사람이나 무계획론자를 싫어한다.
- 맞춤법을 틀리는 것을 싫어하고, 본인도 맞춤법에 맞춰 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맞춤법이 틀렸다면 빠르게 정정해주고 '이게 맞는 표현이야'라는 말을 덧붙일 것이다.
뭐든지 제대로 그리고 꼼꼼하게
- 사소한 일이라도 계획에 따라 움직이고 열심히 한다. 그걸 남에게 강요하는 부분도 있다.
- 일을 시작할 때 우선순위를 정하고 계획하며 일을 시작한다.
- 핸드폰을 새로 사면 폴더부터 만들고 카테고리별로 분류할 것이다.
- 청소를 안 하는 ESTJ가 있을 수는 있어도 방 정리는 열심히 한다.
- 자신의 공간의 물건들은 본인이 원하는 자리가 있다.
불건강 ESTJ일 때
- 상대방이 본인 생각과 다르게 주장할 때 본인의 의견만 맞다는 것을 상대가 납득할 때까지 열심히 설명하려 들 것이다.
- 본인의 물건에 애착이 심한 경우, 함부로 썼다가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잔소리하는 ESTJ를 보게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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