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j 이상형, 사랑에 빠지는 순서, 꼬시는 방법(남자친구/여자친구로 만들어보자)

안녕하세요. 햄티제입니다.

오늘은 estj의 이상형과 함께 사랑에 빠지는 순서, estj를 나의 애인으로 만드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가독성을 위해 글은 음슴체로 쓸게요!

 

 

 

estj 이상형

 

그들은 사람의 첫인상이 꽤 중요하다. 첫인상이 변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이성을 볼 때의 처음 느낌이 쭉 간다고 보면 된다. 나중에 본인이 생각한 그 사람의 첫인상과 다르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먼저 의심할 것이다.(본인의 판단 miss인지 아니면 그 상대방이 지금 연기 중인지)

 

예의와 상식이 없는(비상식적인) 인간은 사람으로도 안치기 때문에 이성으로 생각할 일은 절대 없을 거다. estj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면 가식적이지 않은 선에서 이미지 관리는 꼭 필요하다. estj는 쎄믈리에라 무례한 인간들은 기가 막히게 잘 파악해내서 마음속에서 손절하니 주의해라.  

 

 

estj는 본인 외모와는 별개로 상대가 이성으로 보이려면 외모가 우선순위다. 여기서 타인이 봤을 때 괜찮아 보인다는 느낌 반, 본인 기준에 괜찮다는 생각 반. 반반이다. 눈이 높아 보이는데, 은근 제 눈에 안경인 경우가 많다. 자기 애인이 최고고 제일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이다.

 

본인이 완벽주의 성향이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일처리가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생각할 확률 99.9999%다. 남을 리드하거나 챙겨주는 입장에 가깝기 때문에 연인에게는 기대고 싶어 하는 심리도 있다. 처음에는 애교가 잘 없는데 그 사람이 좋아지거나 사귄 기간이 늘어날수록 애교가 점점 많아진다.

 

estj가 사랑에 빠지는 순서

 

1. 누군가를 본다.
2. 괜찮은 사람 같은데?
3. 자꾸 보니 확실히 매력 있네.
4. 그 사람은 나 어떻게 생각하는지 좀 궁금하다.
5. 오늘은 여기 없네. 보고 싶다..
6. 어? 나 왜 그 사람 자꾸 생각하고 있지?
7. 이미 사랑에 빠져버린 estj.
8.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자신과 연인이 됐을 때의 느낌을 상기시킨다. 
9. 사귀게 되면 웬만큼 실망하지 않는 이상 상대방과 오랜 관계를 유지함.

 

estj 꼬시는 방법

 

일단 주변에서 알짱거려라. 하지만 과하게 리액션하고 티 나게 접근하는 순간 그 estj랑은 끝이다. 여기서 못 참고 들이대거나 가벼운 농담 하면서 접근하면 절대 내 사람 못 만든다. 그땐 다른 MBTI 유형 알아봐라.

 

특히 자기 일을 잘 해낸다는 프로페셔널한 느낌도 간간이 줘라.(티 내지 않는 게 포인트) 누가 본인을 좋아하기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눈치가 빠르다. 의외인 건 막상 사귀기 직전에 관계가 무르익으면 그 눈치가 사라진다.

 

estj는 사귀고 싶은 상대에게 자신과 연인일 때 느낌을 계속적으로 주기 때문에 당신도 그 방법을 쓴다면 estj에게 먹힐 확률이 높다. 이렇게 했는데도 안되면 당신이라는 사람에 대해 뭔가 못 사귈 정도로 마음에 안 드는 게 있는 거다. 진짜 싫으면 절대 안 사귀기 때문에 열 번 찍으면 넘어간다는 말은 estj한테는 안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