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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몰 노티드 도넛 케이크 종류와 가격 / 예약 안되서 직접 구매한 후기

by 햄티제 2022. 10. 13.

얼마 전에 결혼 2주년이었는데요. 휴가 대신 저녁에 조촐하게 기념일 케이크로 축하했어요. 노티드 도넛 여의도 IFC점은 예약이 되지 않아 직접 구매한 후기입니다.

 

※ 온라인 예약 가능한 카페 노티드 지점 : 청담, 잠실, 안국, 한남, 연남, 삼성, 신사옐로우바스켓, 성수, 성수피치스, 제주, 서래, 강남

※ 카페 노티드 예약 사이트
https://res.cafeknotted.com/

 

 

기념일 케이크로 노티드 클로버 스마일 케이크 구매

 

레터링 케이크를 하기엔 너무 늦었고, 시중에서 사자니 아쉬워서 크기도 적당하고 귀여운 노티드 케이크가 생각나더라고요.

 

노티드도넛-클로버스마일

 

노티드 케이크 종류와 가격

 

노티드케이크-종류-가격

 

안내판 왼쪽부터 노티드 케이크 종류와 가격입니다.

 

*옐로우 스마일 16,000원

*망고 스마일 16,000원

*클로버 스마일 16,000원

*퓨어 스트로베리 주니어 16,000원

*크러쉬드 초코 18,000원

*해피 버니 18,000원

*해피 베어 18,000원

*스마일 고스트 18,000원

*브라운 베어 16,000원

 

 

노티드도넛-케이크노티드도넛-케이크

 

오후 3시 넘어서 여의도 IFC몰에 도착해서 방문했더니 시그니처인 옐로우 스마일과 클로버 스마일 1개만 남아있었어요. 원래 해피 버니로 픽하고 갔지만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습니다. 늦게 갔으니 어쩔 수 없죠. 웨이팅만 앞에 30명 있더라고요.

 

노티드 도넛

 

노티드도넛-종류-맛노티드도넛-종류-맛

 

기다리면서 도넛을 구경해봅니다.(도넛을 구경할 수밖에 없는 웨이팅 동선이었음) 케이크는 결국 두 개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옐로우 스마일이 많이 남아 있으니 괜히 사기가 싫더라고요? 말차를 좋아하기도 하고, 옐로우 스마일은 생각보다 평범한 맛이라는 의견이 많아서 클로버 스마일로 데려오기로 마음먹었어요.

 

노티드도넛-종류-맛노티드도넛-종류-맛

 

웨이팅 하면서 혹시라도 하나 남은 클로버 스마일이 팔릴까 봐 두근두근.. 도넛도 많이 사고 싶었지만 다이어트 중이라 박스로 사면 자제력 상실할 것 같아서 우유생크림 도넛이랑 얼그레이 도넛만 사기로 했어요.

 

노티드 굿즈 

 

노티드도넛-굿즈

 

굿즈도 이렇게 있고요. 곰돌이 진짜 실물갑이예요. 막 엄청 사고 싶은 건 없었는데, 곰돌이는 너무 귀여웠어요.

 

노티드도넛-굿즈

 

그립톡, 텀블러, 디자인 펜, 케이크 캔들, 인센스 홀더 등이 있었고 아마 구매하게 된다면 귀여운 아이템 좋아하는 지인한테 선물해주거나 귀여운 맛에 하나씩 사볼 것 같긴 해요.

 

노티드도넛-삼립콜라보

 

삼립 쇼케이스가 따로 있었는데 노티드와 삼립이 콜라보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군것질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다가 회사 서랍에 넣어두면 기분 전환될 듯!

 

노티드도넛-쇼핑백

 

짜잔 다행히 제 손에 들어온 클로버 스마일입니다. 귀여운 노티드 쇼핑백에 담긴 도넛과 케이크! 종이 쇼핑백은 추가금 300원 별도라 따로 구매했어요.

 

클로버 스마일 후기

 

노티드도넛-클로버스마일

 

집에 오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두고 저녁에 기념일 케이크로 꺼냈어요. 말차 크림이 엄청 진하진 않지만 크림이 부드럽고 꽤 맛있어요. 입에서 스르르 녹는다고 해야 할까요? 많이 달지도 않고 적당한 단맛에 호불호 적을 것 같은 맛입니다.

 

노티드 케이크 고민되시면 클로버 스마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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